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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글

뉴라이즈 소나타 2017 결함 정리

by lch831009 2018. 12. 15.

뉴라이즈 소나타 2017, 구매하고 싶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시승기 등으로 정보를 좀 취합해 봅니다.

저는 인테리어, 내외관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안전성 주행성능, 제동, 핸들링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머, 좀 불편해도 되지만 생명과 직결이 되는 부분만 신경써 볼려고 합니다.


웬만하면 결함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심정임. 

요즘은 웬만하면 잘 만드니까, 결함이 뭐가 있는지 알아서 그것에 충격을 안배하고 구입하면 좋을것 같음.



[출처] 가족 모두가 만족했던 소나타 뉴 라이즈 2.0T 터보 시승기 2. 실내. 주행편|작성자 더블노블

꽤 주행에 괜찮은 평가

과거 현대자동차의 출렁출렁한 서스펜션은 이제 잊으셔도 될꺼 같습니다.

고속에서도 단단한 승차감은 소나타 뉴 라이즈 2.0T 터보를 시승하면서 깜짝 놀랄정도의 안정감도 보여주네요.

최대출력 245마력의 힘도 충분히 나오는거 같고요.

더블노블이 데일리카로 타고 있는 BMW 520d 가속감하고는 비교해보면 소나타 뉴 라이즈 2.0T 터보가 훨씬 잘나가는 느낌입니다.

와인딩 코너에서 몸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순간 이거 중형 패밀리카 소나타 맞아?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만족!



출처: http://www.autotribune.co.kr/1733 [오토트리뷴]

소나타 문제점 정리, 좀 많네...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디자인은 사실상 풀체인지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히 뒤바꿔 놓았고, 동급최초와 최고의 수식어가 붙은 새로운 편의사양도 추가했다. 그러면서도 심지어 가격은 동결하거나 오히려 인하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요구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아 결국 디자인만 바뀌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세타2 엔진

작년 말쯤이었다. 세타2 엔진에 대한 이슈가 발생했었다. 2009년에서 2014년 2월까지 생산됐던 차량이 문제였으니 사실상 LF 쏘나타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게 현대차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세타2 엔진의 내구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있고, 현대차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찌됐든 세타2 엔진은 소비자들에게 결함이 있는 엔진으로 낙인찍힌 상황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는 건 아쉬운 부분으로 남게 됐다.


8단 자동변속기

쏘나타에 중형 세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기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런 기대감을 알았는지 부분변경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는 탑재가 됐다. 물론 전 모델이 아닌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한해서만 말이다. 나머지 모델의 경우에는 여전히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6단 자동변속기에 대해서는 2세대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명확히 무엇이 개선되어 2세대라는 표현을 썼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R-MDPS

R-MDPS에 대한 요구는 이미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 쉐보레는 심지어 준중형 모델인 크루즈에서도 R-EPS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는 그랜저에도 C-MDPS를 고집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늘 그렇듯 이번에도 보도자료를 통해서 주요 부품 강성과 전자제어장치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민첩한 조타감을 구현했다는 문구만 삽입되었을 뿐, 소비자들의 요구대로 C-MDPS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가격 동결 및 인하

그래도 그나마 소비자들의 요구가 조금이나 반영된 부분은 가격이다. LED 헤드램프, 공기 청정 모드, 2열 열선시트,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등과 같은 편의 사양이 추가되거나 기본적용 됐음에도 2.0 가솔린 터보를 제외하고, 가격은 대부분 동결되거나 오히려 소폭 인하됐다.





출처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872875&memberNo=35787715

주행과 LF 와 비교한 글인데, 꽤 적극적으로 글을 써주셔서 참고할려고 가져옴.










 



출처 :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112282&vdate=


-MDPS : 일단 핸들링이 인터넷에서 욕쳐먹는거보다 엄청 좋아져서 놀랐음. 이번 뉴라이즈에서 더 개선되었다고 하던데 초기 아반떼HD MDPS는 얼마나 쓰레기인지 체감한 날이었음. 조향감 좋다는 쉐보레회사의 넥스팍과 비교해서도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그 차이를 알아내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함. 상당한 발전이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음.

 

- 오토홀드 : 이번 뉴라이즈에서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신호가 빨간색으로 바뀌고 서서히 감속을 하면서 속도가 0이 되자마자 바로 오토홀드 활성화가 됨. 그럼 그냥 발 떼고 룰루랄라. 따로 브레이크를 꾹 밟아줘야 하는 필요성은 없음. 그냥 속도가 0이 되면 자동 활성화가 됨. 오토홀드 비활성화시 계기판에 AUTO HOLD가 흰색 활성화가 되면 녹색으로 바뀜. 색깔 바뀌는 줄 모르고 오토홀드가 된건지 안된건지 긴가민가 하다가 사용설명서보고 알아냈음ㅋㅋㅋ

 

- 주행조향보조시스템(LKAS) : 일정속도 이상이 될시 활성화가 되며 앞쪽의 레이더와 카메라가 상호작용을 하며 차선을 인식하고 차선을 벗어날시 경고음 발생. 또한 핸들조작도 가능하게 설정을 할 수 있음. 혹시 주행중 졸음운전하다가 차선을 벗어나면 경고음이 울리고 핸들도 차선 안쪽으로 되돌려주는 기능. 단, 깜빡이를 켜고 차선변경을 하면 활성화가 안됨.

 

- 측후방경보시스템 : 사각지대의 차를 못보고 차선변경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용했음.

 

- 스마트키 : 원래 키로 시동 걸다가 스마트키를 사용하니 신세계. 주머니에 키를 빼지 않더라도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것에 많은 불편함이 해소되었음.

 

- 내비게이션 : 이전차가 사제내비게이션 매립이었는데, 잔고장이 잦았고 그럴 때마다 센터페시아를 뜯어야 했고 그러면 뒤따라오는 잡소리....그리고 실내 일체감측면에서도 사제내비는 볼품이 없었음. 순정내비게이션을 선택하니 시동 걸자마자 후방카메라가 연동이 됨. 사제내비는 부팅시간이 지나야 후방카메라로 연동되어 많이 불편. 또한 터치감이 굉장히 좋아서 좀 놀랐음. 이전 내비는 꾹꾹 손으로 눌러줘야 했고 터치가 오작동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순정내비게이션은 그런 측면에서는 상당히 발전했음을 체감하였음. 터치감 조작편의성 등 타사에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걸 검증함. 내비+후카+블루링크+무선휴대폰충전 이 모든게 95만원.......과거에 비하면 혜자수준......근데 블루링크는.............현재까지 한번도 사용을 안함;;; 사용잘하고 있다는 분들도 있는데....솔직히 블루링크는 저한테는 필요가 없는 듯 싶음.

 

- 계기판 및 센터페시아 : 계기판 시인성은 최고인 거 같음. 물론 시인성을 우선시하다가 보니 타사보다 디자인측면에서는 좀 떨어질 수 있지만 하얀색으로 통일하여 깔끔한 맛은 있어 좋게 평가해주고 싶음. 그리고 센터페시아도 기존엘엪보다는 디자인이 다소 개선되었고, 버튼도 기존보다는 커지면서 조작편의성이 향상되었음. 공조기 하단 커버가 있었으나 커버가 없어지면서 공간활용이 극대화되었음. 이곳에 폰놓기 대박 편함. 기존 엘엪은 그공간에 폰이 잘 들어가지 않아 컵홀더에 폰을 놓아야 했음.

 

- 주행감성 : 뉴라이즈로 넘어오면서 방청, 주행감개선, MDPS개선 등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몰아본 차 중에서는 주행감이 단연 으뜸이었습니다. 물론 그 윗급하고는 비교할바는 아니지만요. 여러 시승기를 보면 쏘나타의 주행감성에 대해서 나쁘지 않은 평가들을 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현대가 외관의 변화만이 아닌 주행감성에서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풍동테스트장도 만들어 자동차를 만들고 있는 것을 보면 주행쪽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노력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변속느낌 또한 과거 YF쏘나타를 몰 때는 변속때마다 차 전체가 울컥울컥하는 느낌이 들어 거부감이 생겼는데 뉴라이즈는 변속되면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시트 : 기존 엘엪쏘나타 대비 시트의 개선도 있었습니다. 엉덩이 허벅지를 받쳐주는 시트 양날개가 개선되어 착석감이 더 좋아졌습니다. 장거리 주행시 불편함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ASCC : 사용해보지 않아 평가 불가. 추후 사용시 작성하여 게시토록 하겠습니다.